2018.04.20 (금)

  • -동두천 9.4℃
  • -강릉 19.3℃
  • 맑음서울 11.7℃
  • 맑음대전 11.4℃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7.0℃
  • 맑음광주 11.9℃
  • 맑음부산 16.8℃
  • -고창 6.9℃
  • 맑음제주 13.1℃
  • -강화 9.1℃
  • -보은 8.6℃
  • -금산 7.8℃
  • -강진군 8.5℃
  • -경주시 17.8℃
  • -거제 10.8℃
기상청 제공

환경뉴스

울산 제2 명촌교 건설…남구 오산삼거리~중구 강북로 연결

울산시는 태화강 학성교와 명촌대교 사이에 ‘제2 명촌교’(가칭) 건설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제2 명촌교는 남구 강남로 오산삼거리에서 태화강을 가로질러 중구 강북로를 잇는 폭 40m, 길이 400m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건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오는 6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이 교량은 1995년에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된 바 있다.

제2명촌교가 세워지는 일원은 교통체증이 극심한 곳으로 유명하다. 인근에 학성교와 명촌대교가 있지만, 역부족이다. 



특히 산업로인 명촌대교는 산업물동량 수송차량이 많은데다, 현대차 출퇴근 시간과 맞물리면 교통지옥을 방불케한다.

중구와 남구를 잇는 학성교 또한 수용능력보다 교통량이 많아 상시 정체 구간에 해당된다. 무엇보다 2019년말 동천제방도로 전 구간 개설이 완료되면 학성교와 명촌대교의 교통수요는 더욱 늘어나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복지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제2명촌교 건립이 추진된다. 

제2명촌교가 건설되면 남구~제2명촌교~동천제방도로~번영로~동천서로를 경유하는 남북방향 주요 간선도로의 기능이 온전히 구축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제2명촌교에 산책로 개념의 보행로를 설치해 중구와 남구, 북구 등 도시간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2명촌교 건립은 교통난 해소,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울산지역 전반이 교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명촌대교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제2명촌교로 분산하면 지역 산업물동량 수송의 효율성 제고로 물류비용 절감과 기업 경쟁력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화강에는 수많은 다리가 있지만 도심을 연결하는 주요 교각으로는 현재 6개 정도로 요약된다. 울산대교와 명촌대교가 하류를 연결하고, 학성교와 번영교, 태화교, 삼호교는 중류에 위치해 강북·강남 남북 축을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또 옥동­농소 2구간의 오산대교도 내년말 개통할 예정이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