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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산 동구에 특급관광호텔 선다…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 기대

연면적 2만여 ㎡ 지상 19층 규모…행정절차 후 올 하반기 착공예정

조선업 불황을 겪고 있는 울산 동구에 대규모 특급관광호텔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최근 한 업체가 일산동 9681 일원에 146실 규모의 대형 특급관광호텔 건립하려고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호텔은 연면적 26407(8000)에 지하 1, 지상 19층 규모로 야외 수영장과 사우나, 비즈니스룸, 연회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현재 건축 설계가 마무리 단계이며 곧 경관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사업승인, 건축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호텔은 2022년께 완공될 예정이라고 동구는 덧붙였다.

 

●동구, 조선업 보완·대체하는 산업으로 관광 산업 육성

 

호텔은 전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국제적인 브랜드 호텔에 버금가는 수준의 품격과 다양한 시설을 갖출 계획이어서 완공되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동구는 예상한다.

 

특히 호텔 건설로 지역이 조선업 중심 도시에서 문화관광도시로 재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구는 대왕암 일산해수욕장 슬도 등 해양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숙박여건이 열악해 체류형 관광 산업을 일으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주력산업인 조선업 침체로 경기가 얼어 붙었지만,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사업이 가시화되자 관광산업 활성화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에는 부산 기장군 등에 리조트를 보유한 한 기업이 일산동 고늘지구 등에서 리조트 건설을 위한 현장답사를 진행했고, 다른 업체도 대왕암 일원에 리조트 사업을 검토하기도 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급호텔 건립 필요성이 더욱 고조됐다.

 

동구 관계자는 조선업을 보완·대체하는 산업으로 관광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특급호텔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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