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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KTX울산역 앞 복합특화단지 153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울산형 일자리 창출 모델 ‘KTX역세권 배후지역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

울산 울주군 삼남면에 조성하는 복합특화단지구역이 17일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9일 울산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산 21-10 일대 1531276(727필지)에 대해 17일부터 2022916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현재 울산시는 울산형 일자리 창출 모델의 하나로 ‘KTX역세권 배후지역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도시공사와 울주군, 한화도시개발 등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관 공동투자 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한다. 총사업비는 8364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지분율은 공공이 51%, 민간이 49%, 한화는 4089억 원을 투자한다. 사업부지(153)53%(811424)는 한화 소유다. 복합특화단지에는 스마트 주거(주택, 학교, 공공시설), 마이스산업(컨벤션, 관광, 문화), 도시첨단(에너지, 바이오산업, 미래자동차), 각종 RD 시설 등이 들어선다.

 

20225월 보상 절차 등을 거쳐 2023년 착공하면 2년 뒤 완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2021년 준공하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와 롯데가 착공 예정인 복합환승센터까지 건립되면 울산역 일대가 지역 서부권역의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벌써부터 이 일대의 지가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한층 높아지면서 부동산 투기열풍이 거셀 것이란 우려가 덩달아 나온다.

 

이에 울산시는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하기 전까지 이 일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도시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복합특화단지 일대에 89년 골프장 부지(792107)로 지정된 체육시설(한화 소유)이 내년 7월이면 장기미집행시설 일몰제 적용으로 해제된다골프장 부지 해제로 난개발 우려가 커지면서 한화 등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고 이곳의 투기적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부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울산시의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으로 복합특화단지 일대는 일정 면적(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을 초과하는 토지거래를 할 경우 울주군수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야 하고, 실수요자에게만 토지 취득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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