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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광렬 전 울대 교수, 내년 총선 출마

암각화 보존ㆍ원전 문제 인접 지자체 관광자원 공조 제시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41472&section=section1&section2=


▲     © 편집부


구광렬 전 울산대 교수가 내년 총선 울주군 출마를 선언했다.
구 전 교수는 앞서 지난 7월 울산대 교수직을 사퇴하고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해 현재 울산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구 전 교수는 2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열리는 제21대 총선에서 울주군 후보로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 마련, 울주군 지역 원전 문제, 부산ㆍ경남ㆍ경북 관광자원 공조 등을 제시했다.


구 전 교수는 "반구대 암각화를 10여 년간 연구한 경험을 살려 암각화의 보존은 물론 대곡천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제시된 보존대책 가운데 `수문 설치안`이 가장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울주군 지역 원전문제 대해선 "현 정부가 원전에 대한 명확한 선을 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전 안전을 도모하면서 이미 개발된 세계 최고의 원전 기술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부산ㆍ경남ㆍ경북과의 관광자원 공조(컬라보레이션)에 대해선 "군 단위 지역이 3개 지자체와 접하는 곳은 아마 울주군이 유일 할 것"이라며 "인접 지자체들과 컬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 울주군이 복합 문화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주가 제시한 `뉴 실크 로드`계획과 협력하면 울주군이 세계로 나아 갈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구 전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해 멕시코대학 대학원 문학 석ㆍ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14년 장편소설 `반구대`를 펴낸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울산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하기도 했다.


한편 구 전 교수의 출마선언으로 내년 민주당 울주군 총선 후보군은 구 전 교수를 비롯해 김영문 관세청장, 오상택 전 이인영 의원 정책보좌관, 김태남 전 울주군지역위원장, 송규봉 전 민주평통울주군협의회장, 이종남 중앙당 체육특위 부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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