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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 경쟁 치열

남구ㆍ북구ㆍ울주군 등 후보지 선정 앞두고 `사활`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42062&section=sc31&section2=


울산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공모에 나선 가운데 지역 구ㆍ군들이 시설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다시피 하고 있다.


울주군은 7일 오전 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유치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함께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2명의 공동유치위원장이 선출됐고, 이상우 사단법인 울주군 농업경영인 울주군 회장이 상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 상임위원장은 "울주군민의 염원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울주군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울산시민의 공감대 형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가장 넓은 터에 낮은 대지매입비, 효율적인 물류 유통성과 확장가능성, 울산시민 편의성과 지리적 중심지, 울산 농산물의 주산지인 점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울주군유치 청원 서명운동을 비롯해 각종 축제ㆍ행사 시 울주군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북구는 유튜브 등 SNS에 농수산물도매시장 북구 유치를 홍보하는 영상도 제작한다. 영상에는 북구뿐 아니라 경주 등 인접지역의 주민들도 참여해 농수산물도매시장 확장가능성 등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북구와 농수산물도매시장 북구 유치 추진위원회가 벌이고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북구 유치를 위한 서명` 참여자는 2만명(10월4일 기준)을 돌파했다.


북구는 지역 인구의 20%인 4만명을 목표로 지난달 21일부터 오프라인과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주 안으로 서명 참여자가 3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목표인원인 4만명도 문제없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며 "공모기간 전 까지 북구주민들 염원을 담아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북구의 이전 후보지는 송정동, 창평동, 가대동, 시례동, 약수동 등 총 5곳으로 압축된 상태다. 북구는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공모마감 전까지 5곳 중 3곳 이내로 최종 후보지를 추려낼 예정이다.  


남구는 상개동 저수지 일원을 이전 후보지를 정하고 유치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종사자 중 일부도 남구유치를 희망하며 상인들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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