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94630§ion=sc31§ion2= ▲ 울산시교육청이 직업계고 취업률 높이기 위해 고졸 채용설명회를 연다. 울산시교육청이 직업계고 취업률 높이기 위해 고졸 채용설명회를 연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취업지원센터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직업계고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지원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울산지역 11곳 직업계고 졸업자 2천76명 중 취업자는 518명(53.2%)이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계고를 졸업하고 대학 등 고등교육 기관에 진학하는 학생수도 절반 이상 넘어섰다. 울산 11곳 직업계고를 졸업하고 진학자는 1천53명(50.7%)으로 조사됐으며 또 군 입대자는 30명, 제외 인정자 19명, 미취업자는 45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직업계고 졸업생 중 4월1일 기준 고용ㆍ건강보험 등 취업 여부 확인이 가능한 고용ㆍ직장건강보험, 병무청 입대자, 농림어업종사자 등 공공 DB와 연계해 조사한 것이다. 이번 고졸 채용설명회는 각 회사 인사담당자가 직접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 절차를 안내한 후 학생들에게 질의응답을 받는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94636§ion=sc31§ion2= 울산시, 경상남도, 한국모태펀드,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해 조성한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가 1호 자(子)펀드를 결성하게 됐다. 이를 시작으로 울산ㆍ경남의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17일 비엔케이 벤처투사가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의 1호 자(子)펀드인 `비엔케이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결성하고, 지역의 유망 중소ㆍ벤처기업에 대한 중점 투자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펀드 규모는 200억원이다. 이 펀드는 울산ㆍ경남 지역 소재, 규제자유특구 및 물 산업관련 중소ㆍ벤처기업에 중점 투자될 예정이다.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자금난에 시달리는 지역 중소ㆍ벤처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울산시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자생적인 지역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모태펀드, 공공기관, 지자체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지역 기반의 모(母)펀드다. 동남권(울산ㆍ경남)뉴딜 벤처펀드는 부산광역시, 충청권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조성됐다.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지난 2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94629§ion=sc31§ion2= 6ㆍ1 지방선거를 보름여 앞두고 울산지역 민주진보진영에서 동ㆍ북구청장 후보 단일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최근 두 차례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결과에 위기감을 느낀 범민주진보진영이 단일화를 통해 기초단체장 두 곳을 확보하고 여세를 시장선거에까지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해당지역 후보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여 이런 주장이 `변죽`에 그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범진보 동구청장 후보단일화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 민주당 정천석 후보는 "누구에게서 그런 생각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며칠전만해도 여당이었던 민주당이 지역여론조사 결과에 긴장해 군소정당 후보와 단일화 운운한다는 자체가 우스운 일"이라며 "단일화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진보당 김종훈 동구청장 후보도 "단일화는 고려 사항이 아니다"며 선을 긋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사실을 염두에 둔 언급인 것으로 보인다. 본 선거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공연히 후보단일화 논란에 휘말려 오히려 경쟁력을 상실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94522§ion=sc31§ion2=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이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내 대ㆍ중ㆍ소기업 상생 투자 기반 공모전을 개최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재훈)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 에쓰오일 등 7개 울산 지역 대기업과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4개 공공기관이 손을 잡고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분야의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경자구역 핵심 전략산업은 수소ㆍ저탄소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등이다. 이번에 공모되는 UFEZ 대중소기업 상생 투자 플랫폼 사업은 핵심전략산업분야에서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ㆍ외 스타트업, 벤처ㆍ중소기업 등을 공모ㆍ발굴하고 이후 대기업과 공공기관 전문가의 검증ㆍ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업을 선발해 울산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 또는 확장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책을 제공하는 것이다. 공모는 16일부터 7월1일까지 접수하고, 7월에서 8월까지 검증ㆍ평가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발해 9월초 시상할 계획이다. 또 6월9일에는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94546§ion=sc31§ion2= ▲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 농지에 개발행위 허가를 취득하지 않고 마구잡이 성토를 하고 있다. 부산지역 공사업체들이 울산 울주군 농지지역에 개발행위 허가를 취득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성토해 농지매립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특히, 공사업체와 지주들은 우량농지 조성 핑계로 높이 제한을 무시하고 불법 성토를 자행하고 있다. 16일 울주군과 중기업체 등에 따르면 부산ㆍ김해지역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등을 삼동면 조일리 159-1번지(자연녹지지역) 일원에 사토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보자에 의하면 지난 14일 삼동면 조일리 성토현장에 토사 등을 실은 대형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들락거리며 서도 방진막과 세륜기 등 환경오염 저감시설이 설치도 하지 않고 진출입을 했다. 사토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곳은 도로 아래로 절개지면 경사가 가파라 최소 5m 이상 성토를 할 경우 개발행위허가 등을 취득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불법으로 성토를 했다. 특히 공사업체와 지주는 해당 부지에 석축 등 공작물까지 설치하고도 개발행위허가 등을 취득 하지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94521§ion=sc31§ion2= ▲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가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에게 TV토론 참여를 촉구했다. 6ㆍ1 울산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주자들의 신경전이 치열해 지고 있다. 공약대결에 이어 방송매체 공개 토론회 추가개최 여부를 두고 양측이 날선 공방을 벌이면서다. 민선7기 울산시장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민주당 송철호 후보 입장에서는 공개토론회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계산이다. 반면 지역 보수바람을 등에 업은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는 당내 경선과정에서 이미 두 차례 공약발표를 통해 검증을 받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논쟁으로 이미지를 손상시킬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오는 24일 울산시선관위가 주관하는 TV 공개 토론 1회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송철호 후보는 "울산 MBC 측이 민주ㆍ국힘 후보 공개토론회 계획을 잡고 참여여부를 타진했으나 김 후보 측이 거부해 토론회가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다"며 추가 토론회 개최를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가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94471§ion=sc31§ion2=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오늘을 두드려라! 내일아 타올라라!`를 슬로건으로 울산시 기념물 제40호인 북구 달천철장에서 열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울산쇠부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오늘을 두드려라! 내일아 타올라라!`를 슬로건으로 울산시 기념물 제40호인 북구 달천철장에서 열었다. 특히 쇠부리축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인 울산쇠부리복원실험이나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음악극과 불꽃극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랜만에 열린 대면 행사에 축제장에 마련된 부스마다 사람들이 줄을 이었고 플리마켓과 공연장 등도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매년 북구청 광장에서 진행했던 축제를 지난 2020년부터 달천철장에서 진행하기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유행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대신하면서 올해 축제가 달천철장에서 열린 첫 축제가 됐다. 달천철장에서 열린 첫 축제답게 올해 개막행사에는 지난 1964년 국영기업으로 첫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94472§ion=sc31§ion2= ▲ 지난 14일 개막된 2022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에 25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13일부터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봄꽃 축제에 총 25만 명이 다녀 간 것으로 밝혀졌다. 행사기간 만개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꽃, 금영화, 작약 등 봄꽃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다. 이 꽃들은 지난해 10월부터 파종한 것으로 축제 기간에 만개해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야외공연장 옆에 라벤더, 체리세이지, 로즈마리를 비롯한 허브 식물들도 개화해 자연의 향기 가득한 태화강 국가정원을 즐길 수 있었다. 첫날인 13일 고적대와 함께하는 봄꽃 퍼레이드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특별한 행사로, 행진 중에 만남의 광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는 힘찬 공연을 펼쳐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개막식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을 곁들인 지휘와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단의 축하 공연으로 봄꽃 교향곡이 울려 퍼져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둘째 날부터 열린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94455§ion=sc31§ion2= 울산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3일 6ㆍ1 지방선거 선출직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156명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장 2명, 시교육감 2명, 구ㆍ군 기초단체장 13명, 울산시의원 43명, 구ㆍ군 기초의원 75명, 광역비례대표 8명, 구ㆍ군 기초비례대표 13명 등이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66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 63명, 진보 10명, 무소속 7명, 정의 4명, 노동 3명, 기본소득 1명 순이다. 앞서 울산시 선관위는 지난 12일, 13일 이틀간 지방선거 선출직 후보접수를 시행했었다. 울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대결을 펼친다. 일찌감치 민주당 단수 후보로 공천된 송철호 현 시장과 6명과 공천 다툼을 벌인 끝에 최종주자로 선정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간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 울산시교육감에는 진보진영 노옥희 후보와 보수 단일 주자인 김주홍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등록 마감 하루를 앞두고 지난 12일 극적으로 보수 후보단일화에 성공한 김주홍 전 울산대 교수가 노옥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94400§ion=sc31§ion2= ▲ 노옥희 교육감 후보는 12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전달하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 후보는 12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노옥희 교육감 후보는 12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첫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미래책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2기 혁신학교 운영 등으로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주입식 교육과 서열화 교육으로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역량을 키우지 못한다"며 "이제는 단순암기식 지식으로 대학을 가더라도 그것이 곧 좋은 일자리로 연결되거나 행복한 삶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노 후보는 지난 11일 교육감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밝힌 교육공약 7대 핵심 키워드 가운데 `미래책임교육` 분야 세부공약을 공개했다. 그는 "기본을 다지는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94377§ion=sc31§ion2= ▲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은 12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시민위원회 손님맞이분과 회의를 진행했다. 올해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 시민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은 12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시민위원회 손님맞이분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숙박 10명, 음식 12명, 교통 11명, 해외동포선수단 환영 2명 등 손님맞이 분야별 분과위원 35명과 관련 전문가, 울산시 관계자 등 43명이 참석해 주요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공유했다. 시민위원회는 이날 분과위원장을 우선 선출하고 분야별 준비사항을 설명한 뒤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손님맞이의 핵심인 양질의 숙박, 식품위생, 원활한 교통 대책, 시ㆍ도 선수단과 해외동포 선수단 환영, 울산의 도시이미지 향상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울산시는 이날 발표된 시민 분과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시각이 성공적인 체전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94374§ion=sc31§ion2= 6ㆍ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울산지역 선출직 후보들이 해당 선괸위에서 후보 등록에 들어갔다. 12일, 13일 이틀간 이어지는 후보등록 기간 울산에서는 총 147명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64명, 국민의힘 66명, 진보3당 17명 등이다.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는 이날 "울산이 다시 울산 다워지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황점이 필요하다"며 " 올해를 제2 산업수도를 새로 쓰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송철호 후보는 `울산만은 미래로!`를 강조하며 "저 송철호를 민선 8기 `울산의 미래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2일 오전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가 울산선거관리위원회 4층에서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는 이날 오전 9시10분께 울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후 김 후보는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늘 해온 것처럼 현장으로 나가겠다"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94311§ion=sc31§ion2=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11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6.1 지방선거 재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재선에 도전한다고 선언했다. 노 교육감은 취임 직후 고교 전면무상급식을 시작으로 모든 학생이 차별없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계획보다 한 학기를 앞당겨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현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11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교육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표준이 되고 미래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공ㆍ사립유치원 무상급식, 중ㆍ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 초ㆍ중ㆍ고 수학여행비 지원,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으로 공교육의 기틀을 만들었다.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도입을 비롯해 청렴시민감사관제 운영, 공익제보센터 설치 등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청렴도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1등급을 달